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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불교의례와 국가(2) : 한국사회 공동체와 불교의례' 학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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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17회 작성일 21-01-0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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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례와 국가(2) : 한국사회 공동체와 불교의례’학술세미나 개최
  - 2020. 11. 20(금) 백년대계본부 불교사회연구소 주최 -

1. 대한불교조계종 백년대계본부 불교사회연구소(소장 : 원철스님)는 2020년 11월 20일(금) 오후 2시부터 중앙신도회 전법회관 3층 보리수 회의실에서 ‘불교의례와 국가(2) : 한국사회 공동체와 불교의례’을 주제로 호국불교연구 상반기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2. 불교사회연구소는 2011년 개설된 이래 매년 2회씩 호국불교연구 학술세미나를 개최해 오고 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한 2019년에는 2회 규모로 1회 개최.) 불교사회연구소는 이 학술사업을 통해 한국 호국불교의 역사 및 사례를 조사 연구하고 이를 외국의 호국불교 사례와 비교하며 나아가 오늘날의 불교가 호국불교적 가치를 계승하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바를 천착함으로써 한국문화사에서의 불교의 역할과 가치를 확인하고 한국 불교문화의 전통을 계승하며 호국불교의 현대적 의미를 불자와 국민들에게 교육 홍보하는 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3. 2020년에는 ‘불교의례와 국가’라는 대주제 하에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6월 24일의 상반기 세미나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창궐하고 있는 현 시국을 반영하여 ‘국가재난에 대한 불교의 의례적 대응’을 세부주제로 하여 전통시대 이후 전쟁, 가뭄, 역병에 대응하였던 불교 의례들을 살펴본 바 있다.

4. 이번 하반기 세미나에서는 ‘한국사회 공동체와 불교의례’라는 주제 하에 현대, 공동체, 의례를 키워드로 하여 21세기 현재 한국사회에서 진행 중인 불교의례 중 공동체성을 지향하는 사례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수륙재, 위령제, 연등회, 방생법회 등 현대 한국의 여러 사찰에서 시행되는 4가지 주요 의례행사를 대상으로 하여, 그 각각의 역사적 전개, 현대적 계승의 양상과 현황, 향후의 과제와 전망 등에 대하여 다루고자 하며, 이를 통하여 공동체를 중심으로 하는 ‘호국’의 현대적 의미를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5. 이번 학술세미나에서 발표될 논문은 <수륙재의 ‘鎭護性’과 그 本來性 회복>(이성운,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교수), <위령제에서 위령재로 : 불교적 위령재 정립을 위한 시론>(이재수,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교수), <연등회의 전통 계승과 민속적 성격>(이종수, 순천대학교 교수), <중화권과 일본의 21세기 방생의식 : 생태계 보호를 위한 대안적 사례를 중심으로>(김성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의 네 편으로, 구미래(불교민속연구소 소장), 한상길(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교수), 윤소희(위덕대학교 밀교문화연구원 교수), 최원형(불교생태콘텐츠연구소 소장) 등 네 분 연구자가 지정토론을 맡으며, 송현주 순천향대학교 교수가 진행한다.


 < 불교사회연구소 하반기 학술세미나 개요 >

○ 주제 : 불교의례와 국가(2) : 한국사회 공동체와 불교의례
○ 일시 : 2020. 11. 20.  14:00~17:45.
○ 장소 : 중앙신도회 전법회관 3층 보리수 회의실
○ 사회 : 송현주(순천향대학교 교수)

○ 발표 / 논평
- 수륙재의 ‘鎭護性’과 그 本來性 회복
  이성운(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교수) / 구미래(불교민속연구소 소장)
- 위령제에서 위령재로 : 불교적 위령재 정립을 위한 시론
  이재수(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교수) / 한상길(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교수)
- 연등회의 전통 계승과 민속적 성격
  이종수(순천대학교 교수) / 윤소희(위덕대학교 밀교문화연구원 교수)
- 중화권과 일본의 21세기 방생의식 : 생태계 보호를 위한 대안적 사례를 중심으로
  김성순(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 최원형(불교생태콘텐츠연구소 소장)


◎ 자료 관련 문의는 불교사회연구소로 하시기 바랍니다. (02-730-0882, 민순의 연구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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