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불교사회연구소, '3·1운동과 불교계의 항일운동' 주제 토론회

입력 : 2016-03-04 17:07:33 수정 : 2016-03-04 17:07:3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19일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한동민 박사 기조발제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는 오는 11일 오후2시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문수실에서 ‘3·1운동과 불교계의 항일운동’을 주제로 토론회를 갖는다.

이번 토론회는 호국불교연구 사업 일환으로 3·1운동을 비롯한 일제강점기 불교계의 항일운동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광식(왼쪽) 박사와 한동민 박사.
토론회 좌장은 김광식 동국대 특임교수이고, 기조발제는 한동민 박사(수원박물관)가 맡았다. 한 박사는 일제강점기 불교계 항일운동 관련 자료와 유물·유적 현황, 일제강점기 불교계의 항일운동 연구동향과 향후 과제, 일제강점기 불교계 항일운동의 전개, 3·1운동기 불교계의 역할 등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김순석(한국국학진흥원), 이동언(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김경집(진각대학원대학교 교수), 이경순(대한민국역사박물관) 박사가 토론자로 나서 향후 과제 등을 도출해 낼 전망이다.

불교사회연구소는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2019년까지 3·1운동과 일제강점기 불교계의 독립운동 관련 연구 및 자료 수집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19년 ‘불교계의 항일운동 종합보고서’(가제)를 발간할 예정이다. 

정성수 문화전문기자 tol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엄현경 '여전한 미모'
  • 엄현경 '여전한 미모'
  • 천우희 '미소 천사'
  • 트와이스 지효 '상큼 하트'
  • 한가인 '사랑스러운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