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로 전력사용이 급증하는 요즘, 사찰의 에너지 사용 현황과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불교사회연구소는 어제 오후 조계종 총무원 2층 회의실에서 ‘사찰에너지제도 및 소비형태의 고찰과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종책토론회를 열어, 전통사찰 운영의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대두되고 있는 에너지 요금해법을 고찰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선 불교사회연구소 김 동 수 상임연구원이 ‘전통사찰의 전기요금 현황과 개선방안’을 최 승 철 환경정의연구소 부소장이 ‘바이오매스 자원을 이용한 사찰지역 에너지자립화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제를 했으며, 이후 지정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보도= 홍 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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