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통합종단 출범 50주년 기념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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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2.04.16. 오전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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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천기 기자 = 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소장 법안스님)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대한불교조계종 50년의 성찰과 시대적 과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통합종단 출범 5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세미나에서 김상영 중앙승가대 불교학과 교수가 '대한불교조계종의 역사와 통합종단 출범의 의의', 법안스님이 '조계종 종헌종법의 형성과 변천', 조계종 총무부장 영담스님이 '조계종의 교구제도와 사찰관리체계'에 대해 각각 발제한다.

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장 허정스님, 김상겸 동국대 법학과 교수, 심익섭 동국대 행정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에 앞서 조계종은 지난 4-1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에서 통합종단 50주년 기념 기록물 전시회를 진행했다. 지난 10일에는 조계사 대웅전에서 통합종단 출범 50주년 기념 법회를 봉행했다.

불교사회연구소는 오는 7월에도 기념세미나를 열어 조계종 50년의 활동과 역할을 조망하고, 향후 과제와 전망을 논의할 예정이다.

ckch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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